베트남 다낭 병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여행중 발목 부러진썰(2)-베트남 병원편 기억해 내고 싶지 않은 상황이지만 극복하고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본다. 내가 도착한 병원은 Vinmec Da Nang International Hospital 말 그대로 국제병원 외국인 대상으로 최적화 되어있는 병원이었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있어서 프론트에 어찌어찌 접수를 했더니 바로 한국어가 되는 분이 와줘서 상세히 도와주었다. 병원 규모도 꾀나 컸고 우리나라 종합병원 수준이랄까 매우 깨끗하고 친절했다. 동남아 의료시설에 대한 의구심이 바로 사라져서 편하게 진료를 받게됐다. 엑스레이 결과 아니나 다를까 통역해 주시는 분이 " 뼈가 완전히 나갔어요. 부러졌어요. 수술해야 해요." '설마 했지만 역시나 부러진 거였구나' 의외로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생각해 보면 그때 그냥 당.. 이전 1 다음